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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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4편(233쪽~255쪽)취미/기타 2019. 5. 14. 22:08
손책이 죽자 그의 아우 손권은 조조로 부터 장군에 봉해지고 손권은 원소의 특사 진진에게 글을 써서 원소에게로 다시 돌려 보내게 됩니다. 진진의 말을 들은 원소는 대노하며 손권의 목을 벨 것을 다짐하며 네 개 주의 병사를 모집하여 칠십만명 이 몰리게 되었습니다. 원소는 충언을 하는 모사 전풍과 저수의 말을 무시하고 칠십만 대군을 이끌고 동서남북으로 영채를 나누어 세우게 했습니다. 원소 측은 장합, 고람, 한맹, 순우경 조조 측은 허저, 장요, 서황, 이전 등의 장수가 서로 위세를 떨쳤습니다. 원소와 조조의 장수가 서로 붙어 싸우고 있을 때 조조가 꾀를 내어 하후돈과 조홍을 불러 이때 원소의 진영을 칠 것을 명하게 됩니다. 그러나 원소는 이미 이를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포와 화살로 조조의 병사들을 공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