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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 4편(9쪽 ~ 173쪽)
    취미/기타 2019. 4. 21. 20:58

    동승은 꿈에서 까지 조조를 죽이는 꿈을 꿔서 정말 한이 맺혀 있었습니다.

     

    이에 길평이란 사람도 동조하겠다고 서약을 하게 됩니다.

     

    길평도 조조가 머리가 아플때마나 약을 지어 먹는 것을 보고 담에 머리가 아플때

     

    약에 독을 넣어 독살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동승이 집에 와 보니 애첩과 노비가 정분을 나누는 것을 목격하고 목을 베고자 하였으나

     

    부인의 만류로 매 사십대만 때리고 차가운 방에 가두었다.

     

    조조를 독살을 계획을 알고 있는  진경동은 조조에게 직접 찾아가 이 사실을 고해 바치면서

     

    조조 독살 음모는 수포로 돌아 가고 이에 가담한 이들은 길평이 입을 다무는 바람에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일단 네명은 옥살이를 하게 되는데 먼저 대장을 찾기 위해 주동인 동승을 찾아 갔다.

     

    길평도 손가락을 다 짤리고 잠시 포박을 풀어달라고 하더니 벽돌에 머리를 부딪혀 죽고 말았습니다.

     

    동승의 방에서 밀조를 한 서류와 황제와 함께 가담한 의장이 문서로 나왔습니다.

     

    이일로 인하여 조조는 황제를 폐위시키고 새로 천자를 옹립하고자 하였으나 아직 전국이 안정되지 않았다는

     

    정욱의 권유로 폐위는 시키지 않고 독살에 가담한 칠백여명을 목을 베었습니다.

     

    헌제의 동귀비도 임신5개월인데도 불구하고 알아서 목을 매어 죽게 하였습니다.

     

    조조는 궁궐 밖으로 자신을 해 할려고 하는 두사람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했습니다.

     

    마등과 유비였습니다.

     

    정욱은 조조에게 지금 밖으로 군사를 내면 오히려 해만 당하다며 둘다 궁으로 유인을 해야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조조는 마등은 그자리에 두고 유비는 꼭 징벌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욱에 의하면 유비를 치면 유비는 원소에게 도움을 청할 것이라고 얘기를 했으나

     

    조조는 얘기를 듣지 않았습니다.

     

    유비에게 날개를 달아 주면 어떤 일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유비는 제거해야 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곽가에게 물어 보니 지금 유비를 치는게 적기라고 하여 십오만 대군을 일으켜 유비를 치러 가게 됩니다.

     

    유비는 어김없이 원소에게 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손건을 원소에게 보내었으나 원소는 막내 아들 피부병 때문에 

     

    다 귀찮해 하고 있었습니다.

     

    유비는 무척 실망하여 할수 없이 가지고 있는 군사로 조조를 맞닿뜨리고 하고 먼저 조조가 도착하면

     

    진채를 습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조는 벌써 진채 습격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장비는 습격에 실패하여 망탕산으로 도망 갔고 유비는 원소에게로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비성에 있던 관우는 하후돈이 군사 오천을 데리고 와서 싸움을 걸어 왔어 열심이 싸웠으나 두터운

     

    적군의 수에 못이겨 토산에 진채를 만들어 다음 싸움을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장요가 와서 항복을 권유하였고 유비의 가족을 지키고 자기는 황제 폐하께 패하는 것으로 하고

     

    유비가 돌아 오면 바로 돌아 가겠다는 약조를 하고 조조에게 항복하기로 합니다.

     

    조조에게 항복한 관우는 오매불망 유비의 생사만을 생각하며 조조의 따뜻한 배려에도 아랑곳 없이

     

    유비만 생각합니다.

     

    일례로 조조가 관우에게 말이 왜 그리 뼈 밖에 안 남았냐고 물었고 말이 노쇄했다고 하자 바로

     

    적토마를 관우에게 선물로 줍니다. 관우는 기뻐하여 유비가 살아 있으면 한 걸음에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아주 기뻐합니다.

     

    원소에게 의지하고 있던 유비를 원소에게 조조를 칠것을 의논하여 결국 조조를 칠것으로 결정이 납니다.

     

    전풍은 지금은 조조의 군사 사기가 하늘을 찌르기 때문에 때가 아니라고 하지만 대의를 위해

     

    조조를 쳐야 한다는 유비의 말을 믿고 조조를 칠 것으로 결정 납니다.  진풍은 계속 조조에 대한

     

    공격을 철회할 것을 요청하다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됩니다.

     

    조조의 십오만 군사와 원소의 십만 군사로 서로 마주보며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여포의 구장 송헌이 공을 세울 기회를 조조가 주자 주저 없이 원소의 안량과 싸웠으나 세합을

     

    못 넘기고 목이 달아 났습니다.  그 뒤에 송헌의 친구 위속이 송헌의 원수를 갚고자 안량과

     

    합을 겨루었습니다. 위속 또한 한 몸이 두 갈래로 갈라졌습니다.

     

    그 뒤에 도끼를 든 서황이 나섰으나 스무합을 견디지 못하고 본진으로 도망쳐 왔습니다.

     

    관우가 나서서 달려들자 갑자기 공격을 받은 안량은 말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안량의 복수를 위해 문추가 나섰으며 그와 더불어 유비가 같이 가기로 하였습니다.

     

    군사 십만중 칠만을 문추가 데리고 앞에 서고 유비가 삼만을 데리고 뒤에서 받치는 것으로

     

    하여 전투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관우가 앞에 나서 문추의 머리를 베었으며 이번에는 유비가 관우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차마 아는 체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혹시 아는체 하면 조조가 관우를 죽일까봐

     

    겁나서 일단 문추가 데리고 있던 군사를 물렸습니다.

     

    관우는 또 공을 세우고 연회에 참석하였으나 잠시뒤 여남에서 황건의 잔당이 날뛴다고 하여

     

    관우로 하여금 군사 오만을 데리고 가서 무찌르고 오기를 명하였습니다.

     

    이때 갑자기 첩자로 잡힌 손건으로부터 유비가 원소와 함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조조에게서 

     

    받은 관직과 보물 모두 버리고 유비의 두 부인을 모시고 원소에게로 가게 됩니다.

     

    관공(관우의 관직 상승으로 인해 앞으로 관공이라 칭합니다.) 관공은 동령관이란 곳을 지나다가

     

    공수를 만나 통행증을 보여 달라고 하자 그자를 베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관공은 낙양을 향해 나아가는데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낙양 태수 한복이란 자가 관공을 어떻게

     

    할지 의논을 하게 됩니다. 태수의 책사 맹탄에 의해 꾀를 내어 관공을 산채로 잡으려고 하였으나

     

    맹탄과 한복 모두 목이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한복이 죽기전 날린 화살에 관공의 왼팔에 화살이 박혀 피가 나고 있었으며 달리는 도중 헝겊을 째

     

    왼팔을 감쌌습니다.

     

    다음의 통과해야할 관문은 기수관으로 변희란 장수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원래 황건의 무리였으나

     

    지금은 조조에게 투항하여 기수관을 지키는 장수로 있었습니다. 변희는 계략을 써서 관공을 헤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술자리를 만들어 술잔을 던지면 숨었던 군사들이 한꺼번에 관공을 공격하기로 하였으나

     

    이를 미리 알려준 보정이라는 승려 덕분에 미리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다음은 형양 이란 곳을 지나야 하는데 거기 태수 왕식은 한복과 가까운 사이여서 관공에게 복수를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왕식은 관공을 극진히 대접한 후 역관을 에워싼 후 불을 놓아 뛰쳐 나오는 자는 모두 불로 태워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형양 태수의 종사 호반은 관공의 책 읽는 모습에 감탄하여 관우에게 가 보았더니 관공은 호반의 아버지가

     

    호반에게 관공을 도우라는 편지를 남겼음을 관공이 보여 주었습니다.  호반의 도움으로 성을 빠져나오자

     

    형양 태수 왕식이 관공을 쫓아 오며 관공을 불러 세웠습니다.  왕식은 1합도 안되어 허리가 두 동강이 났고

     

    그의 졸개들은 부리나케 도망 갔습니다.  그 다음 활주 태수 유연은 관공에 신세 진게 있어 관공을 그냥

     

    통과 시켜 주었으나 다음에 지나게 될 황하를 건널 배는 빌려 주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하후돈이 알까봐

     

    두려웠습니다. 하후돈의 명을 받들어 마지막으로 황하를 지키던 진기도 관공의 청룡도를 비껴가지는 못

     

    했습니다. 그리하여 황하는 건너간 관공은 원소의 땅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하후돈이 갑자기 군사를 몰고와 관공에게 조조의 사람들을 죽인 것에 대해 죄값을 물어야 한다며 관공을 

     

    에워 샀습니다. 그리하여 하후돈과 관공이 몇합을 다투는 사이 조조가 보낸 사자가 나타나 두 사람은 싸우지

     

    말 것을 명령합니다. 조조의 명령이라고 하자 하후돈은 조조가 관공이 사람을 죽인 것을 아냐고 물었으며

     

    사자는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싸움이 벌어졌고 다시 사자가 도착하여 그냥 관공을 보내 줄 

     

    것을 조조가 명령하였다고 하였으나 이번에도 역시 관공이 사람을 죽인 사실을 조조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싸움을 계속되었고 마지막으로 장요가 나타나 조조가 관공이 사람을 죽인것을 알고 길을 열어 줄것을

     

    명령하였다고 하여 싸움이 멈추었습니다.

     

    황하를 건너가 손건 일행을 만날 수 있었으며 유비가 손건에게 시켜 혹시 관공 일행을 만나면 여남으로 데려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손건은 기꺼이 여남으로 향했으며 며칠 후 갑자기 비가 내려 산허리에 장원이 한채

     

    있어 신세를 지기로 합니다. 곽상이란 늙은이가 살았는데 아들이 사냥이나 하며 놀기만 한 게 걱정이었습니다.

     

    관공은 무예로도 성공할 수 있다고 곽상에게 위로의 말을 합니다. 

     

    다시 길을 나서 삽십리 가냥 아무 문제 없이 가다가 앞에 말 두필을 앞세우고 머리에 누런 띠를 두른 백여명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앞장 선 사람 뒤에는 곽상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장각의 부장이란 자가 적토마를 바치라고 얘길하면서 그래야만 길을 터줄 수 있다고 합니다.

     

    관공의 수염을 본 우두머리는 말에서 내려 머리를 조아리게 됩니다.

     

    주창이란 자가 나타나 머리를 조아리며 관공을 따르기길 부탁하여 유비의 두 부인은 허락을 하게 됩니다.

     

    장비가 다스리고 있는 고성을 찾아 관공이 찾아 갔으나 장비는 관공을 배신자라고 하며 장팔사모를 관공에게 

     

    날렸습니다. 관공은 깜짝 놀라 오해를 풀기 위해 관공을 죽이러 온 조조의 무리중 채양의 잘린 목을 보자  

     

    채양의 군사는 부리나케 도망가고 장비의 오해도 풀리게 되었습니다.

     

    큰 세력 밑에서 일을 도모하기 위해 원소의 밑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하북으로 간 유비는 손건으로 부터

     

    관공과 장비의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유비는 관공과 장비에게 가기 위해 간옹이라는 사람과 계획을 짜게 되는데 먼저 형주 태수 유표와 연합하여

     

    조조를 치겠다고 원소에게 이야기하고 빠져 나오면 원소는 허락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소의 허락의 받아 하북을 빠져 나온 유비와 손건은 관공이 묵고 있는 장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간옹도 유비의 뒤를 밟겠다는 핑계로 유비의 뒤를 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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